닌텐도 스위치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젤다 하고 싶어서 늦게 입문했는데

스위치 하다가 플스5 땡겨서 떠난다

1. 그래픽이 너무 구리다

기기성능이 낮아서 어쩔 수 없다지만

옥토패스 트래블러2 뿌연 그래픽 보면서 이거 아니다 싶더라

이거 외에 다른 겜들도, 마찬가지고

젤다가 동화같은 파스텔톤이라 해서 첨엔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해상도가 낮아서 흐릿한 느낌이 파스텔느낌이라 본거 아닐까 싶더라

2. 멀티는 몇몇 유명한 작품 빼곤 전멸

그리고 멀티되는 겜중에 독점작이나 유명한거 빼곤 거의 전멸이라고 보면 되고
( 월드워 z 하고 싶어서 질렀는데 공방이 아예 안 잡힐지는 몰랐다. )

3. 조악한 컨트롤러

쏠림현상은 다른 기기에서도 일어나니 제쳐두더라도, 본체에 딸려있는 켠트롤러 진짜 조악하다

갠적으론 이동성을 고려해도 너무 구리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조작감도 안좋고, 금방 고장 날 거 같은 느낌인데 무슨 유아용 컨트롤러 느낌이랄까

트리거는 너무 가볍다 못해서 얄팍하고

스틱은 진짜 짜리 몽땅한데, 탱글 탱글하게 움직이는게 아니라 게임기에 스틱을 올려둔 느낌이랄까

그래서 언제 고장날까 싶어서 스틱 눌러서 하는 동작은 최대로 자제하게 되고

움직이는것도 먼가 탐탁치 않아....

그런 이유로 휴대성 갑이라 해도, 컨트롤러 땜에 그 마저도 장점이 되긴 힘든거 같다.

그리고 프로콘도 지금 갖고 있는데, 솔직히 프로콘은 그냥 서드파티 컨트롤러정도밖에 안되는거 같다

그냥 스위치랑 호환이 좋다 정도지 본체 컨트롤러 안구렸으면 굳이 샀을까 싶다

총평

독점작아니면 스위치로 겜사는건 추천은 못할거 같다

근데 독점작 마저도 취향 타는 겜들 뿐이라서 스위치를 사는 것도 추천 못하겠다

근데 링피트 같은걸 아직 못해보긴 했는데

플스도 그런게 있으면 굳이 스위치를 살까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