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누군가가 닌텐도 타이틀 추천하길래..
지극히 내 취향이지만, 도움이 될까해서 따로작성함
게임 타이틀 많이 들고있지만, 다시 한번 깨달았던건 난 아케이드 & 캐주얼 게임 취향인듯.
옥토패스트래블러 : ★★★☆
- JRPG 좋아하면 할만함. 나도 재밌어보여서 했는데, 오래 안하게 됐음. 이유는 뭔가 질렸던 느낌?
모여봐도 동물의숲 : ★★★★
- 수확하고 팔고 마을 꾸미고 사람들과 교류하는거 좋아하면 좋아할듯.
5점이 아닌 이유는, 결국 질려서 잘안하게 됐음. 나만 빨리 질린걸수도 있음 ㅎ
마리오 카트 8 : ★★★★
- 닌텐도 버전 카트라이더 느낌. 물론 카트라이더보다 훨씬 게임성, 조작성, 그래픽이 뛰어남.
같이할 사람 있으면 꿀잼일듯.
51가지 세계의 게임 : ★★★☆
- 정말 나도 간간히 함. 이거는 계속 "이거만 붙잡고 게임해야지!" 이런 게임이 아니라,
진짜 간간히 생각남. 그래서 하게됨. 게임 종류도 많아서 아직까지도 다 못함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 ★★★
- 생각보다 빨리 질렸음. 옛 추억 보정때문에 샀고 스토리 밀때는 굉장히 재밌게 했는데 스토리 다 밀고나니
정말 할게 없었음. 배틀 배틀 인데, 나는 배틀 취향이 아닌가 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
- 이것도 끝판 못깼음. 내 성격에 끝판 못깨는 건 어쩔 수 없나봄
근데 아직까지도 간간히 생각나면 할 정도면 이런 내 성격에도 할 만한 게임성이었다고 생각함. 괜히 야숨이 이름값 하는게 아니구나 싶음.
끈덕지게 한 게임만 할 사람이면 추천함.
몬스터헌터 라-이-즈 : ★★★★★
- 이게 제일 내 취향에 맞았던 게임임. PC 버전인 "몬스터헌터 월드"로 처음 접했던 몬스터헌터 시리즈인데,
빨리 하고 치워버리는게 좋은 내 성격에, 한 판 한 판 너무 길까봐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한 판 한 판이 그렇게 길지 않았음.
생각보다 콜렉팅 요소도 많고, 성장요소도 많아서 (또 조만간 질릴 수 있지만) 아직까지 즐겁게 하고 있음.
슈퍼마리오 3D월드 & 퓨리 월드 : ★★★★
- 무겁고 하드한 게임보다 캐주얼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 나쁘지 않은 취향임.
굉장히 스테이지 수가 많고, 콜렉팅 요소도 있고, 애들 게임이지만 마~~냥 쉬운 게임이 아님. 생각보다 고전하는 스테이지가 많음.
그래서 스텝 바이 스텝으로 한판 한판을 클리어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ㅊㅊ. 플레이타임이 생각보다 길다.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 ★★★☆
- PC 디아블로3를 좋아했던 나한테 누워서 일균or대균 한 두판 하고 자는게 좋았음. 근데 좀 실망했던게
랭커들이 다 에디터로 게임 데이터를 조작한 아이템을 끼고 깨져있었다는거.
그거만 아니었으면 재밌게 했을텐데, 그 꼴 난거보고 ㄹㅇ 게임에 실망했음. 잘 안하게 됨.
"나는 랭킹 따위에 전혀 관심없다", "밤에 잠이 잘 안온다." 싶으면 할만 함
슈퍼마리오메이커2 : ★★★★☆
- 이거 때문에 닌텐도스위치를 샀고, 제일 처음에 샀음에도 아직도 질리지 않고 플레이하는 게임.
혼자 하는데도 혼자서 상대방 추월하고 빡쳐하고 트롤짓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그래서 혼자서도 싱글벙글하는 게임
물론 나도 빡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것마저 게임의 재미라고 느껴짐. 빨리 클리어하고 치우는걸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함.
(별 반개 뺀건, 온라인 대전중에 생각보다 렉이 자주있음. 이거 꼭 고려해봐야 할 사항임)
슈퍼스매시브라더스얼티밋 : ★★★
- 분명 재밌어 보여서 샀는데, 내가 못해서 짜증난건지, 아니면 진짜 재미없던건지... (아마 못해서 그런거 같음)
생각보다 나한테 어려웠음. 캐주얼 대전게임을 좋아하는 나한테,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있었음. 키도 좀 어렵고 캐릭터 익히는것도 어렵고...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던데 나만 못해서 싫었음.. 진입장벽 있는 게임 싫어한다면 하지마셈.
링피트 어드벤처 : ★★★☆
- 건강에 좋아보여서 샀는데, 진짜 재밌던 재미없던 "운동"이라는건 마음먹고 해야하는 거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됨.
근데 진짜 운동됨. 하면 분명히 성취감 있고 운동했다는 느낌 있거든? 근데 결국 운동은 운동이더라. 한번 하기가 두려워짐.
진지하게 피트니스 & 운동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추천함. "한번 해볼까?" 하는 사람은 분명 안하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음.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 ★★★★ (아직 플레이 거의 안해서 잘모르겠음)
- 아직 많이 플레이 하지 못했음. 3D월드 & 퓨리월드부터 끝장을 보자는 생각이어서. 근데 할때는 약간 콜렉팅 목표가 확실하고
모험하는 느낌이 남. 세계여행 하는 느낌. 역시 마찬가지로 애들 게임인데, 그렇다고 마냥 쉽지도 않음.
오버쿡드1&2 - 올유캔잇 : (1인 기준) ★
- 이건 진짜 내가 실수로 샀음.. 더 살펴보고 살걸.. 2인플일때는 분명 재밌을거 같거든.
근데 내가 1인유저라는걸 깜빡하고 샀음. 1인은 진짜 너무 비추. 1인은 스토리 조차 너무어려움. 자괴감 심함. DL로 사버려서 팔지도못함 하...
Unrailed! : ★★★★
- 트라이얼 버전 있길래 해봤는데, 어? 생각보다 재밌었음.
협동하면서 장애물 치워가며 기찻길을 만드는 게임인데, 진짜 아무 생각없이 재밌는 게임임. 복잡하게 머리 쓰는게 싫고
단순히 재미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추천함. 가격도 싸서 재밌게 하고있음.
개인적인 평가임. 내 평가가 메타크리틱과 많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