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갤에 다 올라온 정보들이지만, 동숲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이 내일 동다에서 뭘 기대할만한지 정리해봄
가장 먼저 모동숲 메인 표지. 제일 위에 못보던 도도새 NPC가 있고, 바로 아래쪽에 낚시하고 있는 비버 NPC가 보임. 도도새의 경우 9월달 다이렉트에서 Dodo Airline이라는 건물 간판이 보여서 파일럿 NPC로 추측됐고, 비버의 경우 기존에 물고기 잡기 대회를 주최하던 뚱달의 아들, 혹은 친척으로 추측됨.
그리고 동물의 숲 스위치용 스킨이미지에서 새로운 특수주민으로 추측되는 NPC들 이미지가 희미하게 공개됨.
이 친구들도 각각 곤충채집 대회를 주최하는 멜레옹과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무를 파는 무파라라는 특수주민의 자녀, 혹은 친척으로 추측된다.
아직까지 기존에 있던 특수주민 뚱달, 멜레옹, 무파라의 이미지가 공개된 바가 없어서 기존에 있던 특수주민들의 세대교체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너굴-콩돌밤돌 포지션처럼 기존 특수주민의 일이 다음 세대로 넘겨지고, 기존 특수주민에겐 새로운 일이 부여될 가능성도 있다.
그 다음으론 대만에서 광고용으로 설치된 간판에서 공개된 이미지. 무려 계단이 공개됐고, 높은 지형과 낮은 지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의 초반부를 다루던 모동숲 공개영상에서는 미니맵을 통해서 높은 지형의 존재만 확인됐고 계단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때는 계단이 없고, 게임을 점점 진행하면서 설치할 수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계단과 이어진 길의 경우 기존 모동숲 공개 영상에서 보여줬던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길의 색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벽돌길로 추측하는 사람도 많으나, 이미지가 흐릿해 실제로 기존에 보여줬던 길과 다른지, 벽돌과 같이 다른 패턴의 길도 만들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그리고 또 대만에서 공개된 광고 간판. 중앙에 동물 주민 두 명이 한 쪽 팔을 들고 있는데, 인사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게임큐브판 동물의 숲에서만 존재하던 라디오체조가 부활했을 가능성도 있다.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침 6-7시에 진행하며, 참석했을 경우 스탬프를 찍어준다. 스탬프를 14개를 모으면 특수가구 라디오를 지급해주며, 집에서 라디오체조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C스틱을 사용해 직접 라디오 체조 동작을 따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