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다 모아서 쓴건 아니고
내가 생각나는것만 써봤음
우선 갤럼들도 잘 아는 클래식 소닉 시리즈
1 2 3 그리고 CD가 있음
소닉하면 이 당시 소닉을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많을거임
소닉 최고 전성기이기도 했고
소닉CD의 경우 소닉1을 만든 나카유지가
미국에 가서 소닉2를 만들었기 때문에
나카유지랑은 관련없는 게임임
그래서 확실히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도
이 게임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그게 과거 현재 미래를 다녀가면서 싸우는 시스템임
또 여기서 소닉 라이벌 캐릭터로 메탈소닉이라는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함
그 후 소닉3에서는
빨강 힘 파랑 스피드라는 대립구조로
너클즈라는 캐릭터를 만들었음
클래식은 다들 어느정도 알테니 여기까지만 하고
(여기까지를 1세대 소닉이라 부름)
1998년 소닉 최초 3D게임이 탄생함(소닉잼같은거 빼고)
당시 세가가 드림캐스트에 모든걸 쏟아부을 당시였고
세가는 나카유지에게
드림캐스트를 위한 새로운 소닉 게임을 만들라고 시킴
그렇게 탄생한게 소닉 어드벤처 1 2
이때부터 생겨난 전통이 몇 있는데
일단 소닉 시리즈 최초로 소닉에게 보컬 노래가 생기기도 하고
1스테이지에서는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연출이 생겼음
소닉 어드벤처는 아직도 소닉 팬들에게 기억되는 명작으로
제발 3을 내달라고 외치는 팬들이 많음
소닉어드벤처2는 소닉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으로
이 당시 세가의 상황이 좋지 못했음
콘솔 사업을 접어가기 직전이였으니까
이때부터 검은 고슴도치 섀도우가 나옴
소닉 시리즈 마지막 명작 수작으로 기억되는 작품이기도 함
다만 이 작품뒤로 섀도우가 인기가 많아지자
소닉 전체 스토리가 얘 때문에 꼬여버림
소닉 히어로즈는
3인 1팀 구조를 가진 게임으로
최종보스전 BGM 모두 호평을 받은 게임임
다만 조작감은 좀 불호가 많았음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소닉 시리즈임
3D로 넘어간 소닉에서 2D 소닉 스타일과 3D 소닉의 시스템을 어느정도 섞었음
횡스크롤인데
3D소닉부터 생긴 호밍어택 같은 기술이 들어가 있음
호밍어택이라는건 밑에 짤에 있음
소닉 어드벤처부터 구현된 기술
이 그래픽이 익숙한 갤럼들도 많을텐데
야후꾸러기에 있던 소닉 플래시게임이 이거 기반임
그리고 여기까지가 소닉의 2세대 시절임
이게 호밍어택임
난투를 하는 유저라면
이 기술을 정말 다들 좋아하니 상대에게
꼭 이걸 써주도록 하자
소닉 2006은
이미 너무나 유명한 병신게임
소닉의 3세대를 시작하는 작품이고
15주년 기념작으로 나왔는데 버그도 많고
로딩도 많고 스토리도 좀 오류가 많고
이 작품뒤로 소닉 시리즈 명성이 엄청나게 추락하고
소닉 시리즈는 이 작품 이후로 진지한 스토리를 안만들기 시작함
소닉 언리쉬드는 닌텐도DS 소닉에서 처음 선보인
부스트 시스템을 3D 소닉으로 가져온 최초의 게임임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줘서 호평을 받았는데
이렇게 빨라지니 게임 플레이타임이 급격하게 짧아지는 문제가 생겼음
맵을 많이 만들자니 제작비가 많이 들고
그렇다고 이대로 출시하면 게임 플탐이 조루가 되고
그래서 나온게 웨어혹이라는 신규 시스템인데
대충 소닉 시리즈에 갓오브워 합친거라 보면됨
근데 노잼이라서 욕만 먹었음
그래도 소닉 파트는 정말 재밌었다
이 뒤에 두 작품도 어느정도 언리쉬드 시스템을 가져옴
소닉 컬러즈는 wii와 닌텐도DS로 출시한 소닉 게임임
전작에선 링을 먹으면 부스트 게이지가 올라갔는데
여기서는 위스프라는 외계 종족 캡슐을 먹어야 부스트가 올라감
그 외에도 짤 처럼 드릴 위스프 레이저 위스프 등
여러 위스프 시스템으로
속도감은 언리쉬드에 비해 느려졌지만
플레이타임 짧은거 말고는 호평을 받음
참고로 ds판과 wii판의 보스가 다르다
소닉 제네레이션즈는
역대 소닉 기술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음
처음엔 1세대 2세대 3세대 소닉들이 전부 참여하는 컨셉이였는데
북미
2세대 소닉 성우가 출연을 거절했다고 함
거절할만한게
이 성우가 소닉에 대한 애정이 뛰어났는데
세가가 무통보로 성우 바꿔버림
그래서 2세대 소닉은 출연시키지 못하고
클래식소닉과 모던소닉으로 구별해서 게임을 출시함
언리쉬드의 부스트 시스템을 가져와서 속도감을 살리고
클래식 소닉의 파트에서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었음
3세대 소닉팀 작품중에 언리쉬드부터 컬러즈랑 이새끼 말고 멀쩡한 작품이 없다
로스트월드에서는 황유로 나온 소닉 시리즈임
전반적으로 슈마갤을 이식한게 보이면서
이 병신들이 호평받은 시스템을 전부 삭제하고
다시 플랫포머라는 특성에 집중함
근데 3D 스테이지보다 2D 스테이지가 반이였고
속도감도 없고 재미와 평가 모두 잃어버린 작품임
그나마 젤다의 전설 콜라보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중간에 까먹은게 있는게 소닉4 에피소드 1.2임
위로 나오고
핸드폰으로도 출시하고 여기저기 다 나옴
소닉4는 1세대 소닉 시리즈에 2세대 소닉을 적당히 섞은 게임임
에피소드1과 2로 나눠지는데
1은 소닉1을 2는 소닉2를 오마쥬한게 강함
1같은 경우 속도감도 없고 물리엔진이 이상해서
혹평을 받았는데
2에서는 속도감도 어느정도 살리고 모던 소닉의 특징도 살렸음
그러나 소닉 매니아 트레일러에서는 이 작품을 클래식 시리즈로 인정안함
그 뒤로 나온게 소닉 매니아 시리즈
진짜 클래식 시리즈를 계승하려고 나왔으며
소닉팀 제작이 아니라 사실상 소닉팬들이 만든 작품임
과거 소닉에 대한 오마쥬가 되게 많고
앵간한 모든 맵에 요소가 다 들어있는 작품
참고로 소닉 매니아 오프닝에서 링에 들어가는 이 장면은
수파쏘닉 영화보면 소닉이 링 던져서
다른 장소로 들어가는데 그게 이 장면 오마쥬임
마지막으로 소닉 포시즈는 25주년 기념작품으로
알다시피 망했음
오랜만에 진지한 스토리를 가져온거 같았는데
병신스토리
스피드감도 살리려고 한거 같은데
이번엔 맵을 짧게 30스테이지까지 만들어서
속도감을 느끼려고 하면 게임이 끝나있음
물론 스위치 패키지판이
12000원 정도라는 가격에 팔리던데
그 정도엔 할만한 게임임
근데 그냥 하지마 ㅋㅋ
결론은 내가 왜 시체새끼를 좋아해가지고 이 지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