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튀동숲을 좀 늦게시작해서 한 2년전쯤인가
갤에는 당연히 동숲글 존나안올라오길래
걍 공카가서 놀았었음..
한번은 우리마을 무 90벨 떠서 올리고 사람들 불렀음..
근데 내가 그때 씹초보라서 무파라 아줌마 역앞에 가둬놔야되는거 모르고 첨 온사람 데꼬 무파라 아줌마 옆으로 감..
당연히 그 첨온사람은 당황해서 동숲 첨이냐고 카페챗으로 물어보더니 여러가지 알려주고 돈도주고 자기가 아는 동숲지인 마을 무 비싸게 팔때 알려주고 여러가지 팁들 알려줌...
그렇게 카페챗으로 며칠 얘기하다가 갑자기 남자냐고 물어봄..
맞다고 왜물어봤냐고 했는데 딱봐도 말투가 남자같긴한데 동숲하는 남자가 있나 긴가민가해서 물어봤다함...
그런데 얘가 그때기준 중3이라함..
조선족인가 싶어서 걍 가까이 안지내고 가끔 챗오면 대답좀 해주고 그랬음
근데 종종 학교생활 힘들다 얘기하길래 가끔 상담도 해주고 하니까 애도 좀더 마음을 연건지 보톡하면서 동숲하면서 목소리 들어봤는데 ㄹㅇ 여중생인것... 나이는 몰라도 확실히 여자 목소리긴 했음
암튼 그렇게 알게된 애가 어느샌가 고2쯤 되서 모동숲 사서 같이 하자는 내용의 애니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