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플레이 인증은 일일이 다 하지 않고 소장하고 있는 타이틀로 대체함
몇개는 대여, DL 등의 사유로 사진에 포함이 안됐음
모두 직접 플레이한 것들로 추천하는 타이틀은 MUST-PLAY를 붙였다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담기긴 했는데 그래도 뭘 구매할지 고민하는 슻붕이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완성도 높은 카트겜으로 업적질만 해도 재밌게 했었던 것 같다
멀티는 주로 친구들이랑 4인으로 했고 대부분은 솔플만 했는데 돈값했음
최우선 순위로 구매를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최다 판매 타이틀인 만큼 여유가 있다면 구매해보자
20년 겜창 인생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작품이자 스위치를 산 이유
스카이림, GTA가 오픈월드의 포문을 열고 윾비나 호제던이 대중화를 이끌어냈다면 젤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나친 자유도가 독이 될 수 있으니 본인이 오픈월드 경험이 적다면 마딧세이부터 하자
DLC 질문이 많은데 필수는 아니지만 초반에 유용한게 많아서 각잡고 하려면 빨리 살수록 좋음
젤다만큼의 신선함보다는 물오른 닌텐도의 최적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
그래픽과 플레이 경험 모두 기가 막힐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메인 스토리는 짧지만 스타 수집은 할게 많은 편이라 플레이타임은 하기 나름인듯
젤다에 비해 호불호를 덜 타고 분위기도 가볍기 때문에 스위치식 오픈월드의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본연의 재미가 있으나 발매시기가 꽤 지난 현재로서는 대체제가 많아서 구매 가치가 상당히 떨어진다
마리오를 즐기고 싶다면 슈마메2, 플랫포머를 즐기고 싶다면 할나와 셀레스트를 비롯한 값싸고 좋은 인디게임이 많기 때문
관련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을 대상으로 만든 느낌이 있어 2D 마리오 중에서 난이도가 좀 있는 편
슈마메2 질리도록 하고나서 전문가가 만들어낸 2D 마리오가 필요하다면 살만할 것 같음
'몬헌다움'
4G 이전의 몬헌 고인물이라면 월드보다 이 게임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낄듯
전원참전은 아니지만 낼만한건 다낸 수준이라 G급까지 꾸준히 새로운 몹들이 등장한다
북미, 일본 두 부류가 있는데 언압이 은근 있어서 본인이 자신이 있는 언어로 하는게 좋음
조선벨트만 아니었어도 추천하고 싶지만 현재로선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애매해졌다
멀티 중심의 게임치고 등불의별과 클래식과 같은 싱글 분량이 상당하지만 호불호가 심한 편
접대겜으로는 마카나 그 이상인데 1대여도 조이콘만 있으면 6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여러대면 8~10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인원이 많으면 고인물도 아이템 다굴 맞고 정신을 못차려서 접대에 최적화 되있음
여러모로 아쉬운 좆노블
지나친 씹덕 요소를 거르고 게임 자체를 봐도 야숨으로 인원이 차출되는 바람에 부족한 점이 많다
굉장히 불편한 UI, UX와 좋은 디자인 다 망쳐놓은 발적화, JRPG인데 노한글, 애미뒤진 레벨디자인 등등...
그나마 패치를 거듭하면서 꽤 나아졌고 인게임 내에서 브금은 좋은 편임
본인이 씹덕이라면 이런 단점들을 참고 재밌게 할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거르자
사실 이거 난이도 때문에 추천 줄까말까 했는데 가격이 싸서 줬음
2D 다크소울로 불려도 될만큼 특유의 분위기와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게임
가격에 비해 컨텐츠가 완전 혜자라 갓겜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지만 라이트 유저는 질겁하게 만드는 난이도가 발목을 잡는다
처음 분위기에 쫄 수 있으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더 노답이니까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자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는데 헤딩의 재미를 알고 있다면 구매해볼만한 게임
수백번을 죽어가면서 하다 보면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무빙을 익히게 되서 재미가 쏠쏠하다
키보드에 비해 조이콘으로 하기가 훨씬 힘들어서 조작은 PC하는 것이 좋지만 대신 스위치는 침대에서 할 수 있다
포켓몬을 오랜만에 하거나 입문 유저는 추천
반면 XY 이후의 포켓몬을 플레이 해봤거나 포켓몬이라는 IP에 별 관심이 없다면 비추천
포켓몬 IP가 보여줄 수 있는 본연의 가치를 충실히 구현했고 와일드 에어리어라는 반쪽 짜리 오픈 월드가 상당한 재미를 주는 편
하지만 심각할 정도로 날림공사를 해놔서 게임성을 찾는다면 욕이 절로 튀어나오는 수준임
재미, 판매량과 게임성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게임이다
그리고 본인이 포스퍼거라면 어자피 고민하다 살거니까 좆같아도 그냥 사
링듬돌죽으로 불리는 게임으로 박자에 맞춰서 몬스터를 때려 잡는 게임
기본 스토리의 플탐이 매우 짧아서 욕을 먹었는데 최근 대규모 패치를 해줘서 조금 나아졌다. 앞으로도 예정되어 있기도 하고
여전히 인디치고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꾸준히 할인을 해주는 편
앞서 다룬 셀레스트나 할나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쉽기 때문에 입문에는 별 부담이 없다
야숨 뽕차서 사는 게임
플탐이 15~25시간이므로 중고매물도 많아서 본인처럼 정가주고 사는 흑우가 없길 바람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브금 등이 잘 어우러진 편이나 고전 퍼즐의 더러운 난이도와 프레임 드랍이 단점으로 꼽히는 편
야숨과 달리 퍼즐 못 풀겠다고 공략 보면 게임이 지나치게 재미 없어질 구조라 공략도 못본다
여담으로 추가 컨텐츠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리마스터에 가깝다. 때문에 예전에 꿈섬을 플레이 해본 틀딱이라면 비추함
씹덕겜이지만 티타임을 제외하고는 절제한 편이라 약간의 항마력만 있어도 할만해서 추천줬음
스위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는지 UI나 그래픽이 단점이긴 한데 제노블과 달리 플레이하는데 덜 거슬리게 신경 쓴 부분이 많았음
턴제로서의 전투만 놓고 봤을 땐 그저 그런 재미였지만 캐릭터를 육성하고 결과를 시험하는 맛이 있었다
스토리도 잘 풀어나간 편이고 육성 방식에 대해 선택권도 많다는 점도 좋았음. 아쉬운 점이 곳곳에 보여도 충분히 웰메이드 JRPG라 불릴만 한듯
다만 회차 당 플레이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서 다회차 플레이는 엄두가 안나더라
직접 사서 해보진 않았고 19버전을 접대받았음
딱 컨셉만 봐도 예상되듯 접대하기 좋은게임. 같이할 사람 없으면 사지마라
19~20은 추가곡을 DLC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월정액이라는 단점이 있음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도트그래픽이 인상적인 게임인데 브금이 개쩐다
제노블2 브금은 게임 내에서 잘 어우러진다면 이건 따로 들어도 좋더라
스토리는 8명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엮어서 뭔가 만들어보려 했던 것 같은데 저급 라노벨 같은 결과물이라 별로였음
한글화가 안된 JRPG고 미들웨어급임에도 가격이 높다보니 스위치보다는 스팀 할인 구매를 추천함
온라인 무료인데도 갓겜, 배틀로얄을 합친 덕분에 기존 테트리스 대비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아졌음
어그로 관리에 신경 쓰다보면 종종 고인물 둘이 공멸해서 뉴비도 충분히 1등이 가능하다
테마 이벤트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수집하는 재미도 있음
호불호가 심하고 한글이 없는 퍼스트라 꼭 한번 플레이를 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
일단 취향에 맞는다면 페인트로 적을 조진다는 게임방식이 신선하기 때문에 재밌음
매칭은 통합이며 예전에 페스 매치(진형전 같은거)가 진행되면 서버가 나뉘었으나 현재 지원이 끝났음
DLC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무료겜 귀네 훈타즈나 나머지 스팀에서도 할 수 있는 게임들은 후기가 필요없을 것 같아서 생략함
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