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린 글이다. ㄹ웹떡밥으로 삭제되도
하는 사람이다.
본인은 도저히 못구하겠다고 나한테 부탁을 했다.
극장 예구용으로만 발매된 물건인데 극장에서도 예매판이 거진
다 나간 상태라 남아있는곳이 거의 없던 상태였다.
옥션같은데 올라는 것들은 다 비싸게 받는것들 뿐이었고
저사람은 캐릭터가 그려진 예매티켓까지 원하던 사람이라
결국 극장에서 구하는게 가장 싸게 먹히던 상황...
ㄹ웹유저는 구해주기만 하면 물건값에 택배비는 물론
만원까지 추가로 얹어주겠다 했다.
난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던 영화관 관계자가 있어서
연락을 돌린 결과 편도로 50분정도 걸리는곳의 영화관에
물건이 있다는 이야길 듣고
예매품이 다 나가기 전에 겨우 손에 넣었다.
언제 매물이 다 나갈지 몰라서 미리 물건을 구입해두고
ㄹ웹 유저한테 총액 약 36000원 정도 나갈거같다고
이야기했을때 그는 미리 구입해서 너무 감사하고
3만원대면 너무 저렴하다며 내일 연락주겠다했다.
다음날 온 장문의 연락...저렴하다며 고맙다던 사람은
대체 어디로 간걸까...ㄹ웹보고 이중성 이중성거리는건
듣긴했는데 진짜 하루도 안되서 원하던 물건을
구해준 사람한테 순수성이 의심된다느니 업자라느니
진짜 어이가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저 가격이 나온 이유는 자기가 만원 더 붙여서
주겠다고 했기 때문...결과적으로는 3만6천에서
3만으로 깎아도 난 전혀 손해보는건 없었지만
ㄹ웹 유저랑은 거래하면 안되겠구나 싶던 하루였다
사정상의 이유로 다 거절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