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쇼!!! 미브리씨 이녀석 너무 힘들다고~!!"
"푸헤헤, 이자식 완전 링피트 쌩초보잖아?"
학교 쉬는시간.
반 아이들은 이번에 나온 링피트 이야기로 신났다.
물론 나는 스위치(구형)과 링피트 모두 소유하고 있으며
취미 닭가슴살 먹기, 특기 신타6 타먹기인 스위치 유저지만
시끄러운걸 좋아하지 않아 가만히 듣고 있는다.
"어이, 너도 미브리씨랑 운동하냐 ?"
그러던 중 인싸무리 한명이 나에게 물었다.
"질문, 곤란."
난 그녀석의 잘못된 자세에 대해 밤새도록 토론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말을 하면 근손실이 나기에 거짓말을 했다.
"칫, 그러냐······"
"어이어이, 저녀석이 인싸들의 게임인 링피트에 대해 뭘 알겠냐고? ㅋㅋㅋ"
쉬는 시간 옥상.
아무도 없는 이곳은 뭔가 진정된다.
난 항상 여기서 혼자 밥을 먹으며
점프스퀴트 30회 x 5set를 하고있다.
덜컹!
"?!"
순간 당황했다.
왜냐하면 옥상 청소담당인 나 이외의
다른 애들은 올라올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다.
"하, 「근육(muscle)」 이란건 대단하네······ 속으론 비웃고 있지?"
모습을 드러낸건 전교 회장이자
학교 외모랭크 No.1 11반 반장(S급, 처녀임)이었다.
그녀는 쿨뷰티 미소녀에
소아온의 아스나가 현실에 나타난것같은 도도한 미소녀다!
"뭐냐 계집. 용건이나 말해라"
난 현실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어
일부러 퉁명스럽게 말했다
"······나한테 링피트의 모든것을 개인pt 해줘."
"하아? 무슨 소리를 하는가 했더니······ 할말 다했으면 나는 간다."
나는 바로 계단문으로 향했다.
그러자 갑자기 내 손목을 잡더니
입맞춤을 하는게 아닌가!
"어이어이 계집 무슨 짓을 하는거냐!!!!!!!!!"
"큭······ 사귀게 해줄테니까, 나한테 링피트 pt를 해줘!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링피트를 잘 할 수 있게 되는거야!?"
"하아?!?!?!?!"
~오늘부터 학교외모 랭크 No.1과의
「링피트 비밀pt」가 시작된다~
ps. 단백질인 치킨 원함ㅋㅋ 겜은 슻린이라 젤다랑 링피트뿐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