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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9월인가 그때 사고 스위치 첫게임이 야숨이였음

이전에 했던 젤다 시리즈라곤 신들의 트라이포스하고 시간의 오카리나뿐

사실 이런 오픈월드 형식은 난생 처음 하는데 씹 내취향이더라 ㄹㅇ 정신없이 했다

내가 글을 잘 못쓰는데 느꼈던점 아무튼 적어볼게

일단 즐길건 코로그 빼곤 다 즐긴거같다

마스터 모드도 다 깨고 사당 다찾고 dlc 영걸노래, 좆의시련 다 깨고

아미보 아이템 다 얻었고 몰드래고, 히녹스, 바위록, 라이넬 다 때려부수고

근데도 미처 가지못한 구역이 있어서 그냥 거기 마냥 바이크타고 가는데도 재밌음 ㅋㅋㅋ

그래픽은 내가 겜알못이라 제대로 말 못하겠지만

폴리곤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그게 썩 좋다곤 못하겠는데

광원효과라고 해야하나 그거랑 질감표현이랑 적절하게 섞여서

눈의 피로라던지 그런게 적었어 아니 오히려 그 광활한 필드에 감탄만 했지

브금도 상황에 맞게 아주 적절했던거 같아

하이랄 탐험때는 잔잔하고 고요한 피아노 선율덕에 탐험에 거부감이 없었고

그렇다고 강약조절이 없진 않았어 특히 인상 깊었던게 루타 돌입전인데

시드 테마 나오면서 말그대로 급물살 타기 시작하는데 

그때 진짜 가슴 쿵쾅쿵쾅(메갈아님ㅎ) 뛰더라 ㅋㅋ

효과음도 화살로 헤드샷 날렸을때 퓽~! 하면서 통쾌하게 잘 터지고

다만 아쉬운데 3rd 트레일러 그 ost 인게임에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사당찾는건 개인적으로 귀찮거나 하진 않았어

씨발 이런곳에도 사당을 처박아놨네 하고 감탄한적도 많고 ㅋㅋㅋㅋ

다만 사당이 많은건 좋은데 제대로 된 던전이랄게 적어서 그건 아쉽더라

끽해야 네 신수 내부나 하이랄 성 정도인데 신수 내부야 약골 가디언들, 커스가논이 전부고

하이랄 성은 나쁘진 않았어 길찾기가 좀 힘들긴 했다

가장 아쉬운건 몬스터 숫자가 너무 적어 ㅋㅋㅋㅋ

다양한 애들이 있어야 파훼법도 다양해서 처잡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애들 등급이 올라갈수록 공격 패턴이라던지 이런거 추가했으면 좋았을텐데

올라간건 피통뿐이니 좀 그렇더라 ㅋㅋㅋ 아 실버, 골드등급 보석주는건 고마움 ㅋㅋㅋ

라이넬도 포효하고 광역기 쓰는게 전부라 실망했음 ㅋㅋ

그래 던전하고 몬스터 얘기하면서 자꾸 언급해서 미안한데

난이도가 너무 쉬워 ㅋㅋㅋ 그래도 누구나 부담없이 하기에는 좋은거같다

나같은 손병신도 마스터 모드 정복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리 그래도 좆의시련 초급은 어려움 ㅋㅋㅋ 

마스터 모드로 초급할때 10층에서 실버 리잘포스 2마리 나오는거 보고 씨발 진짜 ㅋㅋㅋ

무기 내구도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찬성이야

존나쎈 무기 미리 먹어놓고 그거 엔딩까지 쓰면 재미없잖아

근데 내구량을 조금만 올려줬으면 어땠을까 싶어

스토리도 복잡하지 않고 영걸들 다 매력 터지고 연기도 잘해서 몰입되더라

특히 리발좌 리발의 용맹 쓸때마다 맘속으로 그랜절 오지게 박는다

dlc 추가 기억때도 노력파였단거 알고 더 호감갔음 브금도 씨발 씹사기고

젤다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부분도 좋았고

링크 품에 안겨서 서럽게 울땐 나도 좀 울컥하더라 ㅋㅋ 연기 진짜 잘하던데

아무튼 야숨이 개인적으로 내 인생게임이였음

내가 생각했던 단점은 개인적인거니까 그려러니 해줘 ㅋㅋㅋ

뭐 단점 저렇게 써도 단점 다 씹어먹을만큼 재밌었다

이렇게 게임 열심히 한것도 정말 간만이였고

이제 방어구 강화재료 천천히 모으면서 못가본 하이랄 지역이나 탐험해야겠다

3줄요약

야숨

취향 맞으면

존나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