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몇년전에 홈플러스에서 닌텐도 세일한다고 하길래

다음날 아침 매장 오픈전부터 기다리고있었는데

약간 연쇄살인마? 느낌나는 직모 길고 뿔테에 마른체형 체크남방 십탁구랑

또 돼지 파오후 전형적인 백팩충 십덕. 이런몇몇놈들이 서로 눈치보면서 대기탐.

그때 내가든 생각이 아 아무리 내인생이 망가졌어도

저런놈들과 같은 노선을 타는건 안되겠다 싶어 그날로 게임기 다 버리고 (실제로는 중고로 판매)

삭발후 한동안 인싸처럼 살아보려고 했는데 결국 깨달은건

사람은 자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것임. 내 지금 인생은 그냥 게임기나 하고

조용히 혼자 늙어가는거란걸 깨달음. 괜히 내 욕심에 한 여자인생을 망치고싶지 않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