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천왕은 남아있는가?
오오모리는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8개의 뱃지를 얻은 다음, 아주 강력한 상대를 마주할 것"
이라고 중의적으로 답변했다.
2. 호브는 첫 대전부터 2마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호브가 주인공보다 먼저 챌린지를 시작한
경험자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며, 볼을 던지는 방법 등
기본을 설명하는 컨셉에도 잘 맞을거라는 판단에서였다.
3. 튜토리얼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
이번에도 기본적인 설명을 하는 튜토리얼이 세팅되었다.
포켓몬의 목표는 '남녀노소 즐기는 게임'이기에 접근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 오오모리의 설명이다.
4. 맥스 레이드 배틀과 슈퍼 트레이드를 기대하라
가장 기대대는 신규 컨텐츠로 오오모리와 마스다가
고른 요소이다. 슈퍼 트레이드는 미라클 교환의
강화버전과 유사한 개념이다.
5. 마스다는 소드, 오오모리는 실드
마스다는 격투타입 관장 채두를 좋아해서 소드를,
오오모리는 전설의 포켓몬 자마젠타가 좋아서 실드를
각각 선택했다고 밝혔다. 마스다는 염버니, 오오모리는
흥나숭을 고른 것에서도 차이가 있다.
6. 포켓몬의 세계관은 중첩될 수 있다.
마스다는 이 요소에 대해 꽤나 곤란해했지만,
각자 다른 지방임에도 이전의 인물이 나오는 등
포켓몬은 다양한 장소에서 나름대로 연결되었다는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7. 앞으로의 포켓몬의 변화
포켓몬 XY가 나왔을 즈음 이미 소드와 실드의
정체성은 다듬어지기 시작했다. 신세대 개발에
3년 정도가 걸리는 만큼, 스위치로 정착한 시점에서
앞으로의 포켓몬 게임은 더더욱 과감한 변화를 취할
준비가 되었다고 마스다는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