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intendosoup.com/oxford-study-finds-external-pressures-more-likely-to-blame-for-gaming-addiction-not-games-themselves/
ㄴ원문
게임중독의 원인은 게임 그 자체가 아니라 외부의 압력일 가능성이 더 높음을 옥스퍼드 대학이 밝혀내다.
올해 초,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인 게임중독자 숫자의 증가를 들어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가 정신질환(mental health issue)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헌데, 한 연구에서 이에 대해 더욱 깊이 연구한 결과 비로소 진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Oxford internet institute)는 1000명 이상의 청소년과 그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게임 생활(gaming habits)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자들은 게임 과몰입자들은 심리적 기저에 좌절과 심리사회학 관점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며 이러한 문제점은 게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과도한 게임의 결과로 정의하기 보다는 외부에서 비롯된 압력이 젋은이들을 게임이라는 피난처로 내몬 결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게임 그 자체가 플레이어에게 발생한 문제의 원인이라는 확실한 근거는 없습니다.”라고도 언급했습니다.
다음은 논문에서 발췌한 일부분 입니다.
“WHO(세계 보건 기구)와 APA(미국 정신의학회)는 연구자들에게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과 이들의 “평소생활”의 의학적 연관관계를 조사하도록 요청했었습니다. 이는 이미 이전의 연구들이 검증하는데 실패한 주제입니다. 바로 이 점이 우리들이 이 연구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점 입니다. 이 연구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학적 니즈의 충족 혹은 좌절이 어떻게 게임 과몰입으로 이어지는 지를 밝혀내는 데 동기이론(motivational theory)와 오픈 사이언스를 이용한 첫 연구입니다.”
우리들의 연구는 감정조절의 문제, 친구관계의 문제, 행동조절의 문제에 있어 게임이 원인이 아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게임 경험의 다양성은 오히려 사회적 존재가 되고 싶은 욕구,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 자율적으로 되고 싶은 욕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각할 때 게임이 의학적으로 장애로 진단될만한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게임 인구의 증가가 건강 관리의 전문가들과 정신 건강의 전문가들의 우려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구는 게임 그 자체가 플레이어가 마주한 문제들의 원인이라는 뚜렷한 근거가 없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더 깊은 연구를 하고 싶다면 비디오 게임사의 협력 등을 통해 더 좋은 데이터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요점.
O.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매일 온라인 게임을 하나 이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O. 온라인 게이머 집단에서 게임 과몰입의 증상을 보인 자들은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O. 게임을 매일 즐기던 집단은 평균적으로 하루 3시간의 게임시간을 보였습니다.
O. 청소년들의 문제적 행위와 게임간의 의미있는 연결고리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Nintendo soup의 코멘트
이 사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상식에 불과하지만 시시비비를 확실히 가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앞으로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에 대한 오해가 풀려갈 때마다 우리는 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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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urnals.sagepub.com/doi/full/10.1177/2167702619859341
ㄴ논문 전문
논문은
연구 방법의 한계
다른 연구 방법의 가능성
을 중점으로 쓰여있으니까 보고 싶으면 봐라.
3줄 요약
1.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총 2008명의 슻붕이 및 슻붕 부모님을 연구.
2. 게임은 질병이 아님.
3. 따라서 친구가 없는 현상은 플레이어가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