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 키를 안적었더니 기만하냐는 댓글이 좀있길래 올림
살을 안빼고는 못배길 개 돼지상태인것을 알수있다
한달전에 83까지 찍고 다이어트를 결심해서 지금까지옴
그땐 진짜 90갈까봐 너무 무서워서 무작정 시작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빨리 빠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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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난후 몸상태
- 0.5유격, 하루종일 허벅지를 만졌을시 다리저린느낌이남 안만지면 모름 이런적처음임
1. 어제까지의 몸무게
- 72.5kg
2. 12시 점심
브로콜리가 상해가서 얼른 먹어야한다
3. 잡다한 일 후 장보기
오로지 내가 먹을거만삼 꽁치 너무좋아
4. 4시 저녁
꽁치는 물고기라서 영양도 좋으면서 뼈까지 간편하게 먹을수있고 개맛있기때문에 내가 너무좋아함
꽁치 김치찌개를 끓임
김치는 조금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기도 한다던데 먹을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좀 무섭긴함
근데 맨날 너무 맛없는거 먹으면 오래못할거같음
그리고 갤럼들이 탄수안먹으면 탈모온다하고 어지럽다해서 밥을 조금 추가함
다른건 다되는데 탈모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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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링피트
첫번째 위기
이거 한번도 안해본거라 자세못잡아서 헤매고있는데
우리집 댕댕이가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봄
그거 그렇게하는거 아닌데 ㅄ아 라고 하는거같음
그럼 어떻게하는건데
이렇게하라고 ㅄ아
친절하게 몸소 자세를 알려주시는 댕댕이님
생각해보니 이놈은 맨날 이걸 하고있었다
시범을 보인뒤 흡족해하는듯한 댕댕이
댕댕이의 도움으로 자세를 습득하고 계속하던중 오른쪽 무릎이 아픔
이건 시발 계속하면 ㅈ댈것같은 아픔임
근데 다행히 스쿼트를 대체할 운동이 나와줌
ㅋㅋ 스쿼트 빤쓰런한다
사실 스쿼트가 제일 운동하는거같아서 일부러라도 많이 하고있었는데 더이상 이걸 조지면 진짜 ㅈ될거같아서
당분간 스쿼트 쉬어야겠음
아니 무슨 갈수록 스테이지가 길어지냐
1일 1스테이지 하려했는데 이거 좀 아닌거같음 운동시간이 너무 길어짐;;
특정 운동을 많이하면 꽃가루도 뿌려주더라
근데 이미 스쿼트 빤쓰런함 ㅅㄱ
그래서 오늘의 몸무게는
-.3
기분이 좋긴한데
오늘 아침에 71.7떠서 내심 71 진입을 기대했으나
역시 아침 공복은 믿을게못됨
목표는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