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맨2 3ds로 했었는디 갠적으로 애매하게 즐겼었음.
(지금은 친구가 3 나오기전에 해보겠다고 포켓몬스터 Y랑 빌려감)
화면이 3ds 기능을 많이 쓰려고해서 그런지 화면이 자글거리는 감이 심했고
내 메인 3ds가 젤다 구큰다수라 프레임레이트가 뚝뚝 끊겨보이긴했음 (전투시에는 잘 못느끼는데 아라따 박사 만날때만 유독 심했음)
아라따 박사 목소리가 띠꺼운데다(특히 '차짜차짜차짜' 이부분이랑 '옷호홋호홋호') 그 부분에서만 영상이 끊기는 감이 나니까 계속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부분은 A연타만 눌렀음
액션 자체는 유령일색이였지만 유령 종류가 다양하고 퍼즐이 괜찮아서 재밌었음
특히 숨은 부끄부끄 찾는거랑 유령중에 미이라유령같은게 재밌었음.
피노키오 퍼즐도 재밌었고
문제는 100%충인 내 문제임
하나의 게임 클리어 하고 나서 100%채우려고 다시 게임 들어가는데 보석들 위치를 모르니까 하나도 못찾겠더라. 하나 하나 오브젝트에 빨아들이기,내뿜기등을 해서 숨은 보석이랑 인터액팅 해야함.
근데 이 게임. 마리오64식으로 같은 스테이지 여러번 코스 클리어식인데, 한 코스에 무슨 보석이 있는지 모르니까 스테이지 보석 하나 모질라면 그 스테이지 코스를 다 돌아보면서 하나하나 인터액팅 해야함.
보닌쟝 이제는 현실과 타엽할줄 아는 어른이라 공략을 찾아봤는데 한국에는 네이버 블로그에만 영상으로 올라와있고 심지어 멍청도식 캡쳐(보닌 충청남도 출신임)로 동영상 찍혀있어서 보기도 힘듬...
결국 폴리곤인가 ign인가 영어로 찾아서 진행했지만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아서 그런가 아쉽더라구
결국 다 못깨고 시계탑 보스였나 그거 깨고 중간에 접음. 시계탑이 먼져엿나 아님 저택이 먼져였나.
3ds초창기에 나온 게임이라서 그런지 3DS의 기능을 과도하게 쓰려는 경향이 강했음. 3D기능이나 모션 컨트롤같은 기능.
이게 나쁜건 아닌데 3d를 지원하려다보니 안좋은 해상도가 더 안좋아진거같음.
그래도 3 갓겜일거 믿으며 할로윈 예구 박았읍니다^^
마리오 충성충성
3줄요약
1. 퍼즐과 전투는 재밌다. 이 게임의 핵심이라고봄
2. 다만 수집요소 100%충은 고통이였다. 그리고 화면 자글거림과 컷신에서 프레임따로노는게 눈에 크게 밟혔음
3. 아라따박사 존나 띠꺼움. 3에서 걔 대사 스킵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