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페이스북 있는거생각나서 동생친구한테
연락해봤다 친구들한테도 가출했다고만 말하고
어디있는지는 안알려주는 모양임
이거 전날에 동생친구 한테 현재 상황다설명 해줬었다
이때만해도 받아낼돈도있으니 어떻게든 찾으면
면상보고 말은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전화 한통받고 그냥 손절하기로 마음 굳힘
일하는중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동생한테 돈빌려준 사람이었음 14일이 월급날이라고
돈보내주기로 해놓고 연락다씹는다고 나한테 연락했다는데
그동안 어머니가 갚아주던 돈빼고도 아직 330정도
남았다고 하더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동생 내물건까지 훔쳐서 가출해서 잠적했다
지금 동생 위치 찾고있는중이니 혹시 알게되면 말해주겠다
하고 상황 설명하니까 이해는 해주더라 대출업자가아니라
그냥 아는 형이라고 하더라고 동생이 집안사정 어쩌구하면서
구라치고 돈빌린것같더라 지금 둘다 피해자니 별다른
마찰은 없었고 11월에 경찰신고하고 고소장 넣는다고 하더라
전에 고소했던 사람도 이사람이었는데 돈빌려가놓고
연락안받고 집에서 그지랄하고 백수짓 했던거임 고소취하조건으로
엄마가 어느정도 갚고 11월까지 유예 기간준다해서 취하하고
넘어갔는데 이지랄난거
그냥 이새낀 처음부터 될대로되라하고 도망갈 생각이었던듯
지금 일끝나면 집가서 이새끼 똥싸지러놓은거 청소하다
자고 일어나서 다시일가고 한다
빠르면 이달안에 이사가기로했다 이제 그새끼 볼일도없고
영영 안보면좋겠다 집에 돈다쓰고 기어들어오기전에
빨리 떠나야지
1.동생 친구들통해 위치확인해보려고함
2.돈빌린사람한테 전화옴
3.평생안봄 ㅅㄱ 이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