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출처 : http://blog.naver.com/6116949/221158649726
닌텐도 스위치는 아직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이 없어서 본체 설정에서 본체를 초기화 할 경우 그 동안 사용했던 세이브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하지만 초기화는 필요하고 세이브 데이터는 아까운 상황이 꼭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 글에서 쓰인 방법을 사용하면 기기 내의 세이브 데이터 손실 없이 초기화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청소년 보호 기능은 해제되어 새로 등록해야하며, 초기화 후에는 새로운 기기로 인식합니다.
이 글에서 사용한 방법은 닌텐도 스위치 유지 모드(Maintenance Mode) 활용하였습니다.
우선 닌텐도 스위치의 전원 키를 길게 누른 뒤 'Power Options' -> 'Power Off' 순서로 선택하여 완전히 꺼줍니다.
그 다음 전원키와 볼륨 - 키, 볼륨 + 키를 동시에 눌러 스위치를 켜줍니다.
제대로 진입하셨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Initialize Console Without Deleting Save Data'를 선택합니다.
절대 'Initialize Console'를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청소년 보호 기능이 설정되어 있다면 기존에 본체에 설정되어 있던 핀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청소년 보호 기능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위 화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1. microSD에 저장된 스크린샷, 비디오를 제외하고 모든 소프트웨어는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microSD 안에 있는 데이터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2. 시스템 버전은 바뀌지 않습니다.
3. 삭제된 소프트웨어, DLC는 Nintendo eShop에서 다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몇몇 경우에는 다시 다운로드 받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몇 초 대기 후 'Initialize Console Without Deleting Save Data'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스위치가 초기화되면서 재부팅이 됩니다.